상해 칠포로 복장시장"전장 29원"

　식량 가격이 크게 치솟은 것에 비해의류업쥐 죽은 듯이 보인다.

상해 칠포로 복장시장, 즐비하게 늘어선 복장점 문머리에는"만장 29원"과 같은 포스터가 드물지 않다. 사실상 미방복식, 강패 등 브랜드복장기업을 포함한 소매가격은 모두 우뚝 솟아있어 누구도 가격을 인상하는 첫발을 내디디려 하지 않는다.

어제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CPI를 구성하는 8대 류형의 항목에서 의복류는 동기대비 -0.8% 하락했는데 이는 대중의 감수와 기본적으로 부합된다.

사실,의류 제품가격을 올릴 구실이 부족하지 않다.한 업계인사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장면가격은 지난해 년말에 톤당 2만 2000~2만 3000원이였는데 지금은 톤당 2만 9000원으로 올랐고 세융면은 원래 톤당 1만 5000원 좌우였는데 지금은 톤당 1만 9000원으로 올랐다.면제품이 상당한 비률을 차지하는 미방복식과 강패남장 관계자는 모두 현재 소매가격이 안정을 유지하고있으며 가격을 인상하지 않을것이라고 표시했다.

야고르그룹의 한 인사는 비록 면가격이 대폭 상승하였지만 야고르그룹은 원가상승을 소화하는 능력이 비교적 강하며 첫째, 구매면에서 앞당겨 착수하여 면가격이 아직 낮은 수준에 처해있을 때 대량으로 구매했다고 말했다.또한 야고르 그룹은 자신의 의류 제조 공장과 소매 채널을 가지고 있으며, 비교적 강한 가격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야고르 의류 내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이익은 87% 증가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의류업은 현재 경쟁이 치열하다"며"전국적으로도 농담이 있었다"고 말했다.의류업체일 년 동안 조업을 중단하고, 재고된 의류는 전국 소비자가 일 년 동안 입을 수 있을 만큼 충분하기 때문에 의류 기업은 일반적으로 쉽게 가격을 올리지 않는다. 설령 원가가 상승하더라도 대부분 스스로 소화하면 누구도 가격 인상의 첫 발을 내디디려 하지 않는다.

체육용품업종에서 현재 할인이 기풍을 이루고있는데 체육브랜드가 하나를 사면 하나를 선물하는 활동이 각지의 번화한 상업권에서 빈번히 상연되고있는데 리녕회사는 례외이다.올해 6월, 리녕회사는 올해 4분기 신발제품의 평균소매가격을 7.8% 인상하고 복장제품의 소매가격을 17.9% 인상한다고 선포했다.관계자는"리닝 제품의 가격 인상은 면화 등 원가 상승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며"가격 인상은 주로 브랜드 포지셔닝을 높이고 다국적 스포츠 브랜드와의 거리를 좁히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야고르 측 인사는 앞으로 제품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소개했다.그는 해외 명품 브랜드의 셔츠 한 벌이 2000~3000위안에 팔리고 있으며, 야고르 브랜드와 품질이 점차 향상되면서 해외 명품 브랜드에 육박하고 있어 제품 가격 인상의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